여러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디스크 처럼 병렬로 사용
비용절감 및 신뢰성을 높여주며 성능도 향상시키기 위한 저장장치
SAN(Storage Area Network) 기법과 NAS(Network Attached Storage) 기법 등도 유사한 기법.
RAID의 경우 디스크의 용량이 모두 동일한 것이 좋다.
디스크 용량이 다를 경우 작은 하드디스크를 기준으로 용량이 정해지기 때문에 낭비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실제로 RAID를 구성할 경우 디스크의 용량, 제조회사 뿐 아니라 모델명까지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LVM : 첫번째 디스크 부터 저장.
RAID 0 : 2개동시에 저장하고 가장빠르다. (Stripping)
RAID 1 : 2개에 동시저장, 안정성이 좋다. (Mirroring)
RAID 5 : 3개 이상 결합 허용. Parity사용, 저장공간효율좋음
RAID 6 : RAID5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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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D 0 >
LVM방식은 앞의 하드디스크에 데이터가 완전히 저장되지 않는다면 다음 하드디스크는 전혀 사용되지 않지만
RAID 0 방식은 모든 디스크에 내용이 분산되어 저장되고 저장 속도가 가장 빠르다.
"안녕하세요?홍길동입니다" 라는 문장을 저장할 경우에 한 글자당 1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했을때
LVM의 경우에는 12초의 시간이 걸리고
RAID 0 의 경우에 하드디스크 3개라고 가정하면 하드디스크 하나당 한글자씩 4초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단점은 세개의 하드디스크 중 하나가 고장나게되면 모든 데이터를 잃어버리게 된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실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RAID 1 >
RAID 1 의 핵심은 미러링이다.
2개의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똑같은 자료를 거울처럼 다른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는 것이다.
두개의 하드디스크 중 하나가 고장이 나더라도 데이터는 손상되지 않기때문에 가장 안정적이다.
저장시간은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점은 두 배의 저장공간을 요구한다.
< RAID 5 >
실무에서는 RAID 1 처럼 데이터의 안정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면서 RAID 0 처럼 공간효율성도 좋은 방식이 요구된다.
이러한 두 장점을 어느정도 포용하는 방식이 RAID 5 이다.
RAID 5 는 최소한 3개 이상의 하드디스크가 있어야만 구성이 가능하며 대개는 5개 이상의 하드디스크로 구성한다.
하드디스크에 오류가 발생할 때는 패리티(Parity)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디스크 3개가 있다고 하면 디스크1 (A, B, C+F) 디스크2 (C, D, A+E) 디스크3 (E, F, B+D) 의 구조로 되어있다.
디스크 1이 깨지면 디스크 1에 대한 패리티가 다른 디스크에 존재해서 오류를 보정 해준다.
디스크 1이 깨질 경우 - 디스크 2의 A와 디스크 3의 B로 복원
디스크 2가 깨질 경우 - 디스크 1의 C와 디스크 3의 D로 복원
디스크 3이 깨질 경우 - 디스크 1의 F와 디스크 2의 E로 복원
만약 RAID 5 를 디스크 10개로 구성했다면 전체 10GB 중 1개의 패리티로 사용하는 1GB를 제외하고 나머지 9GB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체용량의 90%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디스크의 개수를 N개라고 한다면 N-1개만큼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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